New Zealand
11. 밀포드사운드 1
Nicholas
2011. 7. 7. 10:14
드디어 밀포드 사운드에 도착하였다.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 있는지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고, 안개까지 짙게 끼어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파란 하늘을 드러내고 있었다.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날씨가 펼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배를 타기위해 티켓을 사러 인포메이션센터 표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유일하게 먹거리를 팔고있는 카페겸 레스토랑겸 인포메이션센터를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표를 살 수도 있고, 배를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비지터 터미널에도 창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보딩패스를 비지터 터미널에서 교환할 수 있다. 비지터 터미널은 이곳에서 10분정도 걸어들어가야 한다.
티켓 가격은 가장 작은 마이터픽(Mitre Peak)의 크루즈선이 NZ$68 정도이며, 보다 큰 배를 운항하고 있는 리얼저니스(Real Journeys)와 사우던디스커버리즈(Southern Discoveries)가 NZ$86 정도이다.
물론 운항 시간에 따라 할인 티켓이 있으며, 점심시간대에는 도시락 가격을 포함하거나, 옵션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밀포드 사운드로 배를 타고 나가서 하룻 밤을 보내고 들어오는 코스도 있다.
일반적인 크루즈일 경우에는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며, 배안에서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배의 선택 기준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리얼저니사와 사우던디스커버리사의 크루즈선은 지붕이 개방형이라 사진 촬영등이 용이하며, 마이터픽사의 크루즈선은 배가 작고, 지붕으로 덮여있어서 보다 저렴한 듯 했다.
밀포드 사운드 내에는 호텔과 로지가 있으므로 숙박도 가능하다.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Fiord)로 매년 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며, 1월과 2월이 극성수기라고 한다. 방문객 중 14,000명 정도는 밀포드 트랙을 따라 트랙킹을 하고 마지막 코스로 이 곳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이라하며, 일부는 테 아나우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밀포드 로드를 통해 이곳에 도착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퀸스타운이나 테 아나우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당일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다.
밀포드사운드 터미널 선착장.
밀포드사운드 입구 주차장쪽 전경. 호텔과 로지, 인포메이션센터겸 레스토랑이 보인다.
터미널 내에 전시되어있는 포우나무(Pounamu). 옥 원석으로 과거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이 돌을 캐기위해 뉴질랜드 전역을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뉴질랜드를 다니다보면 옥공예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뒤에 전시된 사진은 이 곳에 정착하였던 최초의 유럽인에 대한 소개이며, 그들이 처음 이곳을 트랙킹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들의 무덤도 주차장 쪽으로 가면 볼 수 있다.
Real Journeys의 크루즈선과 옆에 보이는 작은 배가 Mitre Peak의 크루즈 선이다.
Doubtful Sound까지가서 1박을 하고 돌아오는 크루즈선.
드디어 출발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 있는지 흐린 날씨에 비가 내리고, 안개까지 짙게 끼어있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파란 하늘을 드러내고 있었다.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날씨가 펼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배를 타기위해 티켓을 사러 인포메이션센터 표시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유일하게 먹거리를 팔고있는 카페겸 레스토랑겸 인포메이션센터를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표를 살 수도 있고, 배를 기다리는 동안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비지터 터미널에도 창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보딩패스를 비지터 터미널에서 교환할 수 있다. 비지터 터미널은 이곳에서 10분정도 걸어들어가야 한다.
티켓 가격은 가장 작은 마이터픽(Mitre Peak)의 크루즈선이 NZ$68 정도이며, 보다 큰 배를 운항하고 있는 리얼저니스(Real Journeys)와 사우던디스커버리즈(Southern Discoveries)가 NZ$86 정도이다.
물론 운항 시간에 따라 할인 티켓이 있으며, 점심시간대에는 도시락 가격을 포함하거나, 옵션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밀포드 사운드로 배를 타고 나가서 하룻 밤을 보내고 들어오는 코스도 있다.
일반적인 크루즈일 경우에는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며, 배안에서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배의 선택 기준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리얼저니사와 사우던디스커버리사의 크루즈선은 지붕이 개방형이라 사진 촬영등이 용이하며, 마이터픽사의 크루즈선은 배가 작고, 지붕으로 덮여있어서 보다 저렴한 듯 했다.
밀포드 사운드 내에는 호텔과 로지가 있으므로 숙박도 가능하다.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Fiord)로 매년 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며, 1월과 2월이 극성수기라고 한다. 방문객 중 14,000명 정도는 밀포드 트랙을 따라 트랙킹을 하고 마지막 코스로 이 곳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이라하며, 일부는 테 아나우에서 자가용을 이용하여 밀포드 로드를 통해 이곳에 도착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퀸스타운이나 테 아나우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당일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다.
밀포드사운드 터미널 선착장.
밀포드사운드 입구 주차장쪽 전경. 호텔과 로지, 인포메이션센터겸 레스토랑이 보인다.
터미널 내에 전시되어있는 포우나무(Pounamu). 옥 원석으로 과거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이 돌을 캐기위해 뉴질랜드 전역을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뉴질랜드를 다니다보면 옥공예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뒤에 전시된 사진은 이 곳에 정착하였던 최초의 유럽인에 대한 소개이며, 그들이 처음 이곳을 트랙킹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들의 무덤도 주차장 쪽으로 가면 볼 수 있다.
Real Journeys의 크루즈선과 옆에 보이는 작은 배가 Mitre Peak의 크루즈 선이다.
우리가 승선한 Southern Discoveries 크루즈선
Doubtful Sound까지가서 1박을 하고 돌아오는 크루즈선.
드디어 출발